곰팡이는 벽 전체가 검게 변하기 전에 모서리, 실리콘, 가구 뒤에 먼저 납니다. 도배를 새로 한 집은 표면이 깨끗해도 그 자리가 습할 수 있습니다. 창틀 고무, 세면대 실리콘, 베란다와 방이 만나는 모서리를 손전등으로 봅니다. 실리콘이 검고 벌어져 있으면 물 사용 뒤 건조가 안 되는 집일 가능성이 큽니다.

가구가 벽을 완전히 가리면 그 뒤를 보여 달라고 합니다. 보여 주기 어렵다면 그 벽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메모합니다. 확인하지 못한 벽을 계약 후 발견하면, 입주 전 상태였는지 다투게 됩니다. 가능한 범위의 사진을 찍고 촬영 시각이 남게 합니다.

곰팡이가 이미 있으면 누가 지우는지, 재발하면 어떻게 할지를 특약에 적습니다. 구두로 “도배해 주겠다”는 말은 잔금 뒤에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벽지 범위, 실리콘 교체, 완료일을 문장으로 남깁니다.

입주 후에는 가구를 벽에서 조금 띄우고, 창문을 매일 여는 시간을 정합니다.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면 같은 습기가 반복됩니다. 외벽이 차갑고 방 안이 습하면 결로가 생기기 쉬워, 겨울에는 짧은 환기를 여러 번 하는 편이 하루 한 번 오래 여는 것보다 온도 차이를 줄입니다.

건강이 나빠질 정도의 곰팡이는 생활 습관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약 전에 범위를 보고, 감당이 안 되면 다른 집을 보는 선택이 수리 약속보다 안전합니다.

입주 첫 주는 같은 모서리를 다시 사진으로 찍습니다. 계약 전 사진과 나란히 두면, 새로 생긴 얼룩인지 원래 있던 얼룩인지 구분됩니다. 임대인에게 보낼 때는 날짜가 보이는 두 장을 같이 보냅니다. 말만 하면 도배 전 하자를 내가 만든 것으로 오해받기 쉽습니다.

제습기와 환기를 병행해도 외벽 결로는 반복될 수 있습니다. 벽이 차갑고 물방울이 맺히면 가구를 붙이지 않습니다. 벽지를 내가 마음대로 뜯으면 원상회복 다툼이 생기므로, 범위를 메시지에서 합의한 뒤에 손을 댑니다. 건강 증상이 있으면 생활을 버티지 말고 이사 가능 시점과 위약 문언을 계약서에서 먼저 찾습니다.

사진 번호는 창틀, 실리콘, 가구 뒤 순서로 매깁니다. 특약에는 번호만 적어도 어떤 벽인지 전달됩니다. 번호를 안 매기면 임대인이 다른 벽을 고쳤다고 말하기 쉽습니다. 입주 첫 주 사진에도 같은 번호를 다시 붙여 비교합니다.

손전등이 없으면 휴대폰 불빛으로라도 실리콘을 봅니다. 불빛 없이 지나간 벽은 확인 안 함으로 적습니다. 확인 안 함을 깨끗함으로 바꾸지 않습니다.

고장과 냄새, 곰팡이는 입주 당일 영상과 한 달 뒤 영상을 같은 각도로 비교합니다. 각도가 다르면 늘었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늘어난 범위는 표백제로 덮기 전에 임대인에게 보냅니다. 임의로 실리콘을 뜯거나 도어록을 분해하면 원상회복 비용이 내게 남을 수 있습니다. 수리 주체가 정해진 뒤에만 기사를 부릅니다. 가스 냄새와 오류 표시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 그날 점검 전화 대상입니다. 불빛 없이 지나간 벽은 깨끗함이 아니라 확인 안 함으로 남깁니다.

확인할 곳

임대차 중 수선 범위는 계약 특약과 민법의 임대인 수선의무를 함께 봅니다. 법령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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