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첫 달에는 월세, 관리비, 공과금, 식비, 교통이 한 통장에서 나갑니다. 한 달 뒤에 뭐가 컸는지 기억이 안 남습니다. 앱을 새로 배우기 전에, 다섯 칸만 있는 표를 만듭니다. 칸 이름은 이 사이트의 생활비 나누기와 같게 맞추면 숫자를 옮기기 쉽습니다.

비율의 정답은 없습니다. 보증금이 낮고 월세가 높으면 주거 칸이 커지고, 통근이 길면 교통 칸이 커집니다. 남에게 들은 30퍼센트 같은 숫자를 맞추려고 식비를 억지로 줄이면 배달이 다음 달에 돌아옵니다. 이번 달 합계를 본 뒤에, 다음 달에 줄일 칸을 하나만 고릅니다.

자동이체 날짜를 급여일 다음 날로 모읍니다. 월세, 통신, 보험이 같은 주에 빠지면 그 주만 잔액이 부족해 보입니다. 날짜를 바꿀 수 있는 항목은 공급자 앱에서 바꿉니다. 월세 날짜는 계약서에 있으므로 함부로 바꾸지 않고, 부족하면 그 주만 생활비 통장에 미리 옮겨 둡니다.

현금으로 낸 중개보수와 이사비는 그 달 식비와 섞지 않습니다. 일시 지출 칸을 따로 두면, 다음 달 생활비가 나아진 것처럼 착각하지 않습니다. 보증금은 지출이 아니라 나중에 돌려받을 돈으로 표 밖에 적습니다.

석 달 치를 모아 보면 계절 공과금이 보입니다. 겨울 난방이 있는 달은 여름 표와 나란히 둡니다. 평균을 한 줄로 만들 필요는 없고, 가장 큰 달만 알아도 비상금을 얼마 남길지 결정하기 쉽습니다.

다음 달에 줄일 칸은 하나만 고르고 목표 금액은 적지 않아도 됩니다. 칸을 여러 개 고르면 어느 것도 줄지 않습니다. 일시 지출인 이사비는 식비와 다른 줄에 둡니다. 석 달 뒤 가장 큰 달만 표시해도 비상금을 얼마나 남길지 결정하기 충분합니다.

줄일 칸을 고른 주에는 그 칸의 결제만 영수증으로 모읍니다. 다른 칸까지 고치면 원인이 흐려집니다. 이사비처럼 한 번만 나간 돈은 다음 달 표에서 뺍니다. 빼지 않으면 생활이 나아지지 않았는데 표만 나빠진 것으로 남습니다. 석 달 중 가장 큰 달을 비상금 목표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고지서와 통장에서 읽은 숫자는 추정치와 다른 줄에 적습니다. 추정치는 겨울 고지서를 받기 전에 0원으로 바꾸지 않고 공란으로 둡니다. 공란을 0으로 적으면 그 달은 생활비가 낮은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 고지서가 오면 공란을 지우고 그 숫자만 남깁니다. 한 달만 보고 습관을 바꾸지 않고, 같은 항목이 두 번 커졌을 때 원인을 사용량인지 단가인지 가릅니다. 다음 달에 줄이는 칸은 하나만 고르고, 이사비는 그 달 식비에서 빼 둡니다.

열쇠를 받기 전과 받은 뒤를 나눠 적으면 같은 확인을 첫 주에 두 번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각 묶음의 마지막 줄에는 끝낸 시각을 남기고, 시각이 없는 줄은 다음 날 아침 알림으로 다시 띄웁니다. 알림을 끄기 전에 그 줄이 정말 끝났는지 한 번만 더 봅니다.

확인할 곳

통장 내역과 고지서가 1차 자료입니다. 비율을 정해 주는 공식 표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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