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에서 월세와 식비를 먼저 덜어 두는 순서
첫 월급이 들어오면 명세서의 실수령액과 통장에 찍힌 금액이 같은지부터 봅니다. 4대보험과 세금이 빠진 뒤의 금액이 그 달의 시작입니다. 세율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명세서에 적힌 공제 합계와 입금액이 다르면 급여 담당에게 항목 이름을 물어봅니다. 비율을 추측해 다시 계산하지 않습니다.
통장에 돈이 앉자마자 월세, 관리비, 지난달 공과금, 한 달 식비를 다른 칸으로 옮깁니다. 칸은 이 사이트의 생활비 나누기에 적거나, 통장을 나누지 못하면 메모에 금액만 적어도 됩니다. 순서는 월세, 관리비, 공과금, 식비입니다. 식비를 먼저 쓰면 월세 날이 다가올 때 카드로 밀리기 쉽습니다.
식비 칸에는 점심과 저녁과 배달을 같이 넣습니다. 점심만 따로 회사 근처에서 쓰고 저녁 배달을 빼먹으면, 식비가 낮아 보입니다. 한 주가 끝난 일요일에 카드 앱에서 음식 결제를 더해 칸에 맞춥니다. 넘치면 다음 주 배달 횟수를 하나 줄입니다. 비율을 새로 만들지 않고, 넘친 금액만 봅니다.
보증금은 이미 낸 돈이라 월급에서 매달 다시 빼지 않습니다. 다만 계약이 끝날 때 돌려받을 돈과 지금 쓰는 돈을 한 줄로 구분해 적어둡니다. 적금은 월세와 식비를 덜어 낸 뒤에 남은 금액에서만 정합니다. 첫 달에 적금부터 이체하면 식비가 카드 할부로 넘어갑니다.
자동이체 날짜는 월급일 다음 영업일로 모읍니다. 월세일이 월급보다 앞이면 그 달만 미리 빼 두고, 다음 달부터 월급 직후로 당깁니다. 날짜를 바꾸기 어렵다면 월급의 일부를 월세 계좌에 월급 당일 수동으로 옮깁니다. 알림은 하루 전으로 둡니다.
첫 달에는 예상 식비를 낮게 잡지 않습니다. 지난 달 배달이 많았다면 그 금액을 식비 칸에 일단 넣고, 한 달이 지난 뒤에 줄입니다. 처음부터 이상적인 금액을 적으면 둘째 주에 칸이 비고 카드로 넘어갑니다. 칸이 빈 사실을 숨기지 말고 일요일에 카드 합계를 칸 옆에 다시 적습니다. 다시 적은 금액이 다음 달의 시작입니다.
월세 계좌와 생활 계좌가 같으면 메모라도 나눕니다. 통장을 새로 만드는 일은 첫 주가 지나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체일이 오기 전에 그 금액이 통장에 남아 있게 하는 것입니다. 남아 있게 하는 방법은 월급 당일 옮기기입니다. 당일을 넘기면 작은 결제들이 먼저 빠져나갑니다.
명세서의 실수령과 통장 입금이 하루 차이로 다를 수 있습니다. 급여일이 휴일이면 전 영업일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 전 영업일 저녁에 월세 이체가 먼저 나가면 잔액이 부족해집니다. 입금 확인 알림을 켜 두고, 알림이 온 뒤에 수동 이체를 합니다. 자동이체는 입금보다 늦은 시각으로 맞춥니다.
현금으로 받은 첫 급여라면 입금 알림이 없습니다. 통장에 넣은 시각을 메모하고, 그 시각 이후에만 이체를 누릅니다. 넣기 전에 이체 예약을 걸어 두면 잔액 부족으로 월세가 나가지 않습니다. 예약은 넣은 다음 날로 고칩니다.
확인할 곳
급여 공제 항목은 급여명세서로 확인합니다. 월세와 공과금 이체일은 계약서와 고지서의 날짜를 따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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